어린 시절, 나는 할머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잠이 들기 전에는 항상 할머니께서 옛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6.25 전쟁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치 영화 속으로 빠져든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항상 나는 할머니께 지금은 정말 행복한거네요"라고 말하곤 했었다.
지금도 할머니를 만날때마다,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인터넷, 배달음식, 옷, 비데, 자동차... 등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느끼곤 한다.

우리의 발전과 함께 늘어가는 우울증 문제
우리는 현재 인류가 탄생하고 가장 발달한 사회에 살고 있다.
사회가 발달하는 만큼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높아졌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발전과 함께 우울증이라는 문제와 마주하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우리 세대는 이렇게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도 우울해하는 걸까?
이에 대해 나도 같은 2030세대로써 생각해 보았다.

SNS = 현대판 엄친아, 엄친딸 모음집
내가 내린 결론은 SNS를 통한 남들과의 비교가 이러한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사실 내가 어릴 적에는 주변 사람들이 비슷했기에
비교당하거나, 비교할 일들이 없었다.
가끔가다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딸)때문에 비교를 가끔 당하는 것말고는 없었다.
참고로 요즘은 엄친아라는 말을 잘 안쓰는데,
내가 어릴 때만해도 엄마 친구 아들이라고, 나는 한번도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데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있어다.
요즘으로 보면 SNS에서 보는 잘나가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되겠다.
문제는 이 엄친아 소리를 들으면 즐겁다가도 짜증이 밀려오곤 했었는데, 가끔이라서 참을만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핸드폰만 켜서 인스타를 들어가보면
망할 이놈의 엄친아, 엄친딸들이 수두룩 빽빽하니 안빡칠 수가 있나!?
(다들 돈도 많고 잘 놀러다니고, 맛있는것만 먹고.....여기에 속지말자..)
지금 생각해보면 SNS는 엄친딸 엄친아들을 모아놓은 수록집이라고 생각이 든다.
가끔 들어도 정말 짜증이 나고 내가 못나보였는데, 매일 보니 우울증이 안생길 수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한 확실한 방법
정답은 있다. 나도 모르게 SNS를 보면서 계속 남과 비교를 하다보니 이사단이 난거다.
그러므로 남과 비교할 수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된다.
그렇다. SNS를 보지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냥 SNS를 보지말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며 원래 살던대로 열심히 살면 된다.
그런데 SNS를 보면 나도 모르게 스스로 비교하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그러니 그냥 SNS를 끊어 버리자.
자본주의에서 성공하기 오늘의 결론
SNS 볼 시간에 현금채굴하러 가자!